‘베이직에 숨겨진 멋스러움.’
허시파피 2014년 FW시즌 앵클부츠가 인기다. 제품의 강점은 의도적으로 화려함과 복잡한 디자인을 배제해 보자마자 ‘베이직 심플’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이는 허시파피의 철학과 맥을 같이한다. 1958년 탄생한 컴포트 캐주얼슈즈 허시파피는 현재까지 ‘편안함’이란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오래 신어도 질리지 않는 꾸준한 멋이 숨어 있다. 심플함 속에 숨어 있는 멋스러움은 웬만한 코디는 무난히 소화해 낸다.
허시파피 앵클부츠는 에너지 넘치는 여성을 위한 부츠다. 파티 등의 특별한 패션코디만 아니라면, 에너지 가득한 커리어 우먼의 어떤 의상과도 무리 없이 매치된다. 하루 종일 뛰어다녀도 피로감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2014년 FW시즌 부츠는 허시파피의 오리지날 대표 제품. 특히 편안함을 위한 과학의 완성판이다. 부드럽게 발목을 감싸주는 소가죽과 보온성이 탁월한 기모내피, 안정감 있는 높이의 아웃솔 등을 갖췄다. 올겨울 에너지 넘치는 커리어우먼에게 제격이다. 문의 02-6470-7000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