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2월 결혼, 예비신부는 누구? 관심↑

입력 2014-10-31 10: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정환 12월 결혼’. 스포츠동아DB

‘신정환 12월 결혼’

해외 원정도박 사건 뒤 자숙 중인 방송인 신정환(39)이 12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화제다.

최근 한 매체는 신정환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해 관심을 받았다.

신정환과 12월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그와 1년간 만나온 미모의 회사원으로 신정환보다 12살 연하다. 얼마 전까지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친인척과 측근만 초대해 20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신정환과 그의 예비신부는 5월 유럽여행을 마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통해 함께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정환은 12월 결혼 관련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절 욕하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백번이라도 드릴 말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예비 신부와 그 가족들을 욕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 잘못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2011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같은 해 6월부터 복역, 12월 특사로 가석방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