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혜, 건망증 증세 심각한 수준…“치매 초기 걱정”

입력 2014-11-01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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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혜. 사진|채널A

MC 진양혜가 치매의 공포에 대해 털어놓는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내조의 여왕’ 치매를 품은 효의 여왕 편에는 가수 현숙과 개그우먼 문영미가 출연한다. 치매 부모를 모신 현숙과 문영미는 가슴 아픈 간병 스토리를 전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양혜는 “평소 건망증이 심해서 40대인데도 불구하고 혹시 치매 초기 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된다”고 고백했다.

그의 남편이자 공동MC인 손범수는 “우리 집에서는 리모컨이 없어지는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매번 아내가 리모콘을 어디에 뒀는지 까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개그우먼 이경실은 “그건 그냥 갱년기 증상”이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스타 아나운서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진행하는 채널A ‘내조의 여왕’은 매회 주제에 따라 공통점을 가진 유명인의 아내들이 출연해 내조의 비법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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