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내년1월엔 유럽-중남미 투어

입력 2014-11-02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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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가 유럽과 중남미 투어에 나선다.

FT아일랜드는 2015년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브라질, 칠레 그리고 멕시코에서 첫 번째 유럽-라틴 아메리카 투어 ‘2015 FT아일랜드 FTHX 투어’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1월16일 프랑스 파리에서 투어를 시작해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3일 칠레 산티아고, 2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5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개최가 결정된 것으로 FT아일랜드는 세 차례의 아시아 투어와 일본 아레나 투어, 홀 투어, 제프 투어 및 서머소닉, 에이네이션, 지브라 뮤직 페스티벌, 이나즈마 록 페스티벌 등 대형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실력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11월1일과 2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 11월14일과 15일 아이치 센추리홀, 11월24일 요코하마 아레나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를 벌인다.

멤버 이홍기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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