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성유리·김성균과 다정 인증샷 ‘훈훈한 비주얼’

입력 2014-11-03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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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성유리·김성균과 다정 인증샷 ‘훈훈한 비주얼’

연기자 신민철이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촬영 현장에 더치커피를 선물했다.

신민철은 지난달 30일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촬영현장에서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 100여명에게 더치커피를 선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성유리, 김성균과의 인증샷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서 극중 톱스타 ‘서정’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성유리의 스타일리스트 ‘추실장’ 역을 맡은 신민철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유리, 김성균과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까지 엿보게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커피 병에 “‘여름에 내리는 눈’ 스태프&연기자분들 모두 힘내세요!”라는 진심이 담긴 응원 멘트가 적힌 스티커 역시 눈길을 끈다.

신민철은 “여름부터 시작해 열심히 촬영하다 보니 어느새 쌀쌀해졌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잠시 여유의 시간을 가지며 다시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배우, 스태프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만큼 좋은 영화가 나올 것 같다.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은 영화 ‘미인도’, ‘식객’ 등을 연출한 전윤수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커플들에게 찾아온 일상에서 만나는 일생일대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감성 드라마이다. 내년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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