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지혜, 스스로 쓰는 초특급 흑역사 ‘괴생물체 느낌’

입력 2014-11-03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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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왕지혜’. 사진출처|방송캡처

‘런닝맨 왕지혜’. 사진출처|방송캡처

‘런닝맨’ 왕지혜, 스스로 쓰는 초특급 흑역사 ‘괴생물체 느낌’

배우 왕지혜가 코믹 포즈를 선보여 화제다.

왕지혜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미녀의 탄생’ 출연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상대팀의 포즈를 따라 해야 하는 미션에서 독특한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그는 몸을 거꾸로 뒤집은 채 혀를 내밀어 경악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광수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서 “귀신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한예슬 역시 “이거 뭐니 너”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미션 수행 후 왕지혜는 “어떡하느냐. 나 드라마에 지적인 아나운서로 나오는데…”라고 걱정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대박” “런닝맨 왕지혜, 아 무서워” “런닝맨 왕지혜, 큰일 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지혜는 ‘미녀의 탄생’에서 미모의 아나운서이자 극중 사라(한예슬)의 남편 강준(정겨운)을 빼앗은 불륜녀 채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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