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 과시 ‘뭉클’

입력 2014-11-03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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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故 신해철이 생전 출연한 JTBC ‘속사정 쌀롱’ 방송이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 첫회에서는 故 신해철이 아내에 대해 언급,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신해철은 방송에서 “예전에는 내가 잘 웃길 수 있는 여자, 내게 잘 웃어주는 여자가 중요했는데 이젠 내가 쉽게 행복함을 줄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일과 노력에도 감사하는 여자, 저는 그런 사람과 결혼했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달 9일 녹화한 것으로 제작진은 신해철의 사망으로 방송을 보류했다가 회의를 거쳐 방송을 내보내기로 최종 결정했다.

누리꾼들은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가슴 아프다”,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방송 내용 짠하다”, “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가슴 뭉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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