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존 윅’으로 화려하게 컴백…‘매트릭스’ 능가한다

입력 2014-11-03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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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존 윅’으로 화려하게 컴백…‘매트릭스’ 능가한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돌아온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존 윅’으로 제대로 된 컴백을 하게 됐다.

영화 ‘존 윅’은 전설로 불리는 전직 살인 청부업자 ‘존 윅’이 모든 것을 잃고 위험한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를 통해 인정 받은 특유의 현란하고 아름다운 액션을 물론 고독한 킬러의 묵직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존 윅’은 개봉 2주차 주중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액션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85%를 기록하는가 하면 영화사이트 IMDB에서는 유저 평점 8.1점을 기록하는 등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관심을 모은다. 12월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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