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부산 소외계층 아동 美서부지역 드림투어

입력 2014-11-03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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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 거주 소외계층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8일까지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하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 드림투어를 진행한다.

드림투어는 델타항공의 연중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해외 항공권을 지원해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문 대학 방문 등을 통해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직항노선을 이용, 1일 시애틀에 도착하여 7박 9일의 일정 동안 스탠포드 대학교,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 캠퍼스 견학 등 명문대학 탐방을 할 예정이다. 대학 견학뿐만 아니라, 그랜드 캐니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텔 박물관, 그리고 시애틀의 항공 박물관 등 주요 명소도 관람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200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무료 일본 및 미주 항공권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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