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러블리즈, 청순 큐티 그룹의 반전 ‘구멍난 신발’ 연습 영상 감동

입력 2014-11-0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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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전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인기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인 러블리즈가 데뷔 전 연습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www.lzlv8.com)를 통해 공개된 연습 영상에서 러블리즈는 데뷔를 앞두고 지칠 때까지 연습에 몰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러블리즈의 멤버 베이비소울의 구멍난 운동화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베이비소울은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예쁜 모습만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달리 3년 신은 낡은 운동화를 부끄러워하면서도 연습에 몰두하는 진정성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전, 다듬어지지 않은 풋풋한 모습을 남겨두고 싶어서 연습 영상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연습 영상을 보고 있으니 러블리즈 데뷔가 더 기대된다!!”, “베이비소울의 구멍난 운동화 대박! 정말 저걸 신고 다녔다니 짠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러블리즈는 실력과 외모를 갖춘 8명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가수 윤상이 최초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러블리즈 연습영상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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