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계획된 임신이라 기뻐…육아예능은 No”

입력 2014-11-04 14: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기태영이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아내 유진의 임신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기태영은 최근 한 매체와 화보 촬영 후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겟잇뷰티 끝나고 계획하긴 했었지만 큰 기대는 안했는데 계획대로 바로 임신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 이제 15주 정도되어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고 가족을 위해 쉴 새 없이 활동해야겠다”라며 유진의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육아프로그램이 붐이지만 사실 성격상 노출되고 이런 성격이 아니라 사생활이 공개되고 이런 것을 못 견딜 것 같다. 모순이지만 이기적인 생각이겠지만 연기만 하고 싶다. 내 모습, 내 일상을 공개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같은 공간에 와이프랑 있는 것이 안정감이 들고 행복하다. 사실 임신 사실도 전혀 말한 바가 없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벌써 기사가 신기하게도 나갔더라”고 말했다.

한편 기태영은 최근 MBC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열연중이다.

사진제공│bn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