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여름’ 신의정 “가슴 뛰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배우 신의정이 연극 ‘뜨거운 여름’을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의정은 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뜨거운 여름’(연출 민준호)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뜨거운 여름’에서 ‘채경’과 ‘사랑’, 1인 2역을 맡은 신의정은 뮤지컬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 ‘뜨거운 여름’으로 처음 연극 무대에 올랐다. 주인공 ‘재희’의 사라진 첫사랑 ‘채경’그리고 채경과 닮은 ‘사랑’역으로 분해 열연한다.
신의정은 “이 작품에 대해 알지 못한 가운데 정말 가슴이 뛰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미 ‘뜨거운 여름’에 합류한 유연 언니가 ‘여기 여자 주인공 역할을 구하고 있으니 오디션을 한 번 보라’고 말했다. 그래서 오디션을 보게 됐고 운이 좋게 뽑혔다”고 작품에 합류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합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데뷔했을 때 만큼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진짜 가슴이 뛰는 시작을 하게 돼 행복했다. 또한 연습을 하며 내 자신대로 나올 수 있도록, 못하는 부분을 장점으로 꺼내주셨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공연을 앞두고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배우 ‘재희’가 연기를 하면서 과거 자신이 꿈꿨던 꿈과 열정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재희’에게 학창시절부터 꿈을 꾸게 해 준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의 고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10주년 퍼레이드의 마지막 작품인 ‘뜨거운 여름’은 민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진선규 유연 이지선 차용학 김대현 신의정 조원석이 출연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1544-1555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제공|스토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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