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힙합 그룹 핫샷, 실제 웹툰 캐릭터 주인공으로 변신

입력 2014-11-05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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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성 힙합 그룹 핫샷(HOTSHOT)이 실제 웹툰 캐릭터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핫샷은 데뷔 일대기를 웹툰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 핫샷은 자신들의 모습을 가상의 스토리에 접목시켜 노래와 춤을 통해 성숙해져가는 데뷔 과정을 좌충우돌 스토리로 그렸다.

핫샷은 데뷔전 부터 이미 웹툰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자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왔다.

이번 핫샷의‘Take A Shot’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의 작곡팀 줌바스가 참여했다. 이후 선보일 음악 역시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타이틀 곡‘Take A Shot’은 동양적 리프 멜로디, 강하고 정교한 일렉기타 사운드, 덥스텝 Wobble Bass의 현란함, 안정적인 사운드 밸런스와 HOT SHOT만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핫샷 멤버 모두가 타이틀 곡의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핫샷은 11월 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팬 사인회를 연다. 또한 이들은 올해 전국 20 여 곳에서 추가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O사운드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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