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컴백 콘셉트 공개하자마자 표절 논란…얼마나 비슷해?

입력 2014-11-05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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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위)-마이클 푸델카의 작품(아래).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온라인 게시판

에이핑크, 컴백 콘셉트 공개하자마자 표절 논란…얼마나 비슷해?

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 콘셉트를 공개하자마자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에이핑크는 5일 네이버뮤직 뮤직스페셜 코너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레이스 달린 누드톤 블라우스에 레드 스커트를 입고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머리를 질끈 묶고 쿠키를 든 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러나 사진 공개 직후 일각에서는 해당 사진이 사진작가 마이클 푸델카의 작품을 모방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푸델카의 작품에는 네 명의 여성이 에이핑크와 흡사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숲이라는 배경과 머리를 묶은 점 그리고 한 손으로 음식을 들고 있다는 것 등이 비슷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컴백 에이핑크, 어머” “컴백 에이핑크, 어떡해” “컴백 에이핑크,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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