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픽하이+공민지 등 ‘가을 감성’ 콜라보 무대 풍성!

입력 2014-11-06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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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적시는 감성 무대부터 가수들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까지 6일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풍성한 음악 선물이 준비됐다.

먼저 어반자카파와 2AM이 늦가을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컴백 무대를 꾸민다. 소유와 함께 했던 콜라보곡 ‘썸’으로 음원차트를 강타한 바 있는 어반자카파는 이번에는 기존 여성 보컬 조현아와 함께 한 완전체로 돌아와 신곡 ‘위로’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 이들은 각기 다른 슬픔과 외로움에 잠긴 서로를 말없이 안아준다는 가사를 통해 외로운 우리 모두를 위한 진솔한 위로를 건넬 계획이다.

이어 2AM은 헤어진 연인과의 우연과 운명적 재회를 기다리는 노래 ‘나타나 주라’로 컴백한다. 2AM 특유의 완벽한 하모니와 그리움을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해 한층 더 성숙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각양각색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마련된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에픽하이는 ‘헤픈엔딩’의 무대를 투애니원의 공민지와 함께 선보인다. 그동안 ‘헤픈엔딩’의 무대를 함께 선보였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이하이와는 또 다른 색깔의 무대가 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또한 솔로곡 ‘리와인드’(Rewind)로 데뷔하는 슈퍼주니어M 멤버 조미의 무대에는 에프엑스(f(x))의 엠버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 아울러 힙합듀오 쌍두마차의 신곡 ‘흥이 난다’의 무대에서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처음으로 국내 음악 방송에서 K-POP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크로스진의 타쿠야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최초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기존의 상큼발랄함과는 또 다른 시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송지은,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딸기우유, 가비엔제이, 라붐, 탑독, 조형우, 에이션, 핫샷, 크로스진, 매드타운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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