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근육 몸 자랑…부끄러운 예비신부

입력 2014-11-0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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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이 15일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 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앤스타컴퍼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44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개그맨 이지성은 4일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다. 44kg 감량”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 되지 않느냐.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지성은 “절대 굶는 것은 금지. 운동도 너무 많이 하지 마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118kg이었던 이지성은 다이어트 후 확연히 늘씬하면서도 탄탄해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대박사건”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최고의 성형”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멋지다”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지성은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MBC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코미디의 길’등에 출연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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