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홍예슬, ‘웃픈’ 데이트 거절 방법…“안 본 영화도 봤다고 해”

입력 2014-11-06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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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홍예슬'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풀하우스' 홍예슬이 유민상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홍예슬, 유민상, 김준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풀하우스' 방송에서 홍예슬은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전화해 어디냐며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면서 “혼자 갈 수 없어 동기 조수현을 불러서 같이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예슬은 “그런데 유민상 선배가 분명히 밥 먹자고 불렀는데 갑자기 영화를 보러 가자더라”면서 “그래서 그때 '영화를 좋아해서 지금 상영 중인 영화를 다 봤다'고 거절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홍예슬은 "그런데 사실 못 본 영화가 90%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고있던 유민상은 "이상하게도 개봉한 지 3일밖에 안 됐는데 다 봤다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 불쌍하다"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은 지금도 홍예슬을 좋아하나" "풀하우스 홍예슬, 정말 웃픈이야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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