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수지'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11/06/67696542.13.jpg)
'라디오스타 신수지'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신수지가 선수 시절 몸무게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는 MC 김구라로부터 몸무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은 딱 50kg이다. 선수 시절에는 지금보다 키가 1~2cm 작아서 163~164cm였다. 당시에는 체중 34~38kg을 유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수지는 “고등학교 때는 그 정도 체중이 나갔다. 선수들은 모두 자신만의 적정 체중이 있다”며 “최상의 컨디션이 나오는 체중을 코치가 지정해준다. 나는 그 몸무게가 적정 체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수지는 "체중을 잴 때 체중계 틈새에 휴지를 끼우면 몸무게가 적게 나오는데 그러다 걸려서죽도록 맞은 적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라디오스타 신수지, 정말 힘들게 운동했구나" "라디오스타 신수지, 그래서 지금 예쁜건가" "라디오스타 신수지, 고생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