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홍예슬, 인사때문에 ‘여우짓’ 한다고 오해 받아…“선배들이 싫어했다”

입력 2014-11-06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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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홍예슬'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24)이 ‘풀하우스’에서 인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풀하우스’ 코너에 출연한 홍예슬은 자신의 인사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며 자신이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고 말했다. 반면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김지민은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김준현은 “남자 선배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허안나는 “그러면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본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풀하우스 홍예슬, 기분 좋을 만 하네" "풀하우스 홍예슬, 웃긴다" "풀하우스 홍예슬, 개그맨들이 군기가 철저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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