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개봉 첫날 22만 관객 돌파…압도적 1위

입력 2014-11-07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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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개봉 첫날 22만 관객 돌파…압도적 1위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6일 22만 71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 24만 2287명)

‘인터스텔라’가 기록한 흥행 수치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지난달 9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처음으로 평일 2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관객 가뭄이 ‘인터스텔라’로 인해 끝나게 될지 주목된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한 ‘패션왕’의 성적이 5만 2215명으로 그친 것으로 비춰봤을 때 ‘인터스텔라’의 주말 성적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인류 종말 위기를 맞은 지구들이 또 다른 개척지를 찾아 우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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