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조승우, ‘지킬 앤 하이드’ 매진 기록…막강 티켓 파워 입증

입력 2014-11-07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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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승우, ‘지킬 앤 하이드’ 매진 기록…막강 티켓 파워 입증

배우 조승우의 티켓 파워는 여전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킬 앤 하이드’가 74%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2차 티켓 오픈에서 주요 예매 사이트는 서버들이 불안한 상태를 보이기 시작하며 뜨거운 예매 열기를 입증했다.

조승우는 이번 티켓오픈에서도 자신의 출연회차를 모두 매진시키며, 연속 매진회차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 류정한과 박은태 역시, 지난 1차 티켓오픈보다 상승된 판매량을 기록하며, 연말 공연 중, 최고의 판매량을 보였다.

또한 최근 티켓을 오픈한 대형 뮤지컬과 비교했을 때 평균 15% 이상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최근 불황인 공연 시장 가운데 ‘지킬 앤 하이드’ 만큼은 예외임을 입증했다. 11월 21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문의 1588-5212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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