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Gettyimages멀티비츠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 2년 연속 수상을 예상했다.
루니는 7일(한국시간) 구단 자체 방송 MUTV와의 인터뷰에서 FIFA-발롱도르 수상 선수를 묻는 질문에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이다. 호날두는 최근 2~3년 동안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루니는 “호날두는 메시를 확실히 뛰어넘었다. 현재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라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FIFA-발롱도르 수상자. 최근 FIFA가 발표한 올해 23인 후보에 오르면서 2년 연속 수상 여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호날두 메시, 올해는 누가?”, “호날두 메시, 올해는 호날두 유력할 듯”, “호날두 메시, 발표는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