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 코리아’ 프로그램은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전역의 현지 직원 222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전통공예 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대한항공 통제센터 견학 및 서비스 아카데미 교육 등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외에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식 조리 체험, K-POP 댄스 교실 참여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와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지역의 젊은이들의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아시안 온-에어’ 및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