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첫 솔로곡 ‘더블쿠키’ 발표… 음원차트도 강타

입력 2014-11-0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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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첫 솔로곡인 ‘터프쿠키’가 드디어 공개됐다.

7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가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세븐시즌스 유투브를 통해 ‘터프쿠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터프쿠키’는 묵직한 트랩사운드 위에 자극적인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곡으로 순수 랩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지코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래퍼로서 작사, 작곡은 물론 블락비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 동안 가수와 작곡가, 프로듀서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선보여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지코의 ‘터프쿠키’ 뮤직비디오에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공개되었던 피쳐링의 던밀스와 박재범, 로꼬 외에도 어글리덕을 비롯한 크루 ‘벅와일즈’의 멤버들이 등장했다.

특히 지코의 ‘터프쿠키’는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자극적이면서도 비판적인 메세지를 담은 터프쿠키는 그 강렬한 가사를 증명해보이듯 음원차트에서도 강력한 한방을 던졌다.

한편 ‘터프쿠키’를 통해 첫 솔로로 나선 지코는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블락비’의 2014 블록버스터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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