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일거리 없어… “매니저 없이 혼자 스케줄 소화해”

입력 2014-11-08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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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양악수술 후, 일거리 없어… “매니저 없이 혼자 스케줄 소화해”

‘신이 양악수술 후’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슬럼프를 고백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뒤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코믹한 연기와 개성 있는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이는 2011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양악수술을 감행했다고 한다.

신이는 양악수술 후 대중들에게 개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신이는 현재 일이 끊기면서 수입이 없어져 전담 매니저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이는 오는 8일 방송될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양악수술 후 겪었던 3년간 슬럼프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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