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혐의‘충격’…길에 이어 ‘무한도전’ 하차 수순?

입력 2014-11-08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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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혐의‘충격’…길에 이어 ‘무한도전’ 하차 수순?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다.

음주운전을 한 상태로 20~30m 정도 운전을 하다 적발된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을 인정하며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만약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가 0.05% 이상이 나오게 될 경우 면허 정지를 당한다.

현재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끝낸 뒤 귀가했으며 노홍철의 채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져 정확한 알코올 농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채혈 측정 결과는 10일 이후 통보된다.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5% 이상이 나오게 되면 ‘무한도전’ 하차를 하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이미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무한도전’ 하차 수순을 밟은 전례가 있어 만약 노홍철 역시 면허 정지를 받게 된다면 ‘무한도전’의 하차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무슨 일이야"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요즘 잘 나가나가 했더니"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하차할까?"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차값은 그렇게 비싼 건 아니네"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얼마나 마신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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