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다시 위기에 빠지나

입력 2014-11-08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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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다시 위기에 빠지나

방송일 노홍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날 새벽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음주운전을 한 상태로 20~30m 정도 운전을 하다 적발된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을 인정하며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만약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가 0.05% 이상이 나오게 될 경우 면허 정지를 당한다.

한 매체는 노홍철이 1차 측정을 거부했다고 전했지만 이것이 정확한 사실인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현재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끝낸 뒤 귀가했으며 노홍철의 채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져 정확한 알코올 농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채혈 측정 결과는 10일 이후 통보된다.

이에 노홍철이 출연하는 방송들도 위기에 빠졌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멤버였던 리쌍의 길 역시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이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멤버 노홍철의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다시 한번 ‘무한도전’의 위기론에 제시되고 있다.

한편,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슨 일이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잘 나갈 때 조심해야하는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 이어 하차?"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음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 프로그램 하차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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