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에 이어 하차 수순 밟나

입력 2014-11-0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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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에 이어 하차 수순 밟나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그의 향후 활동에도 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다.

음주운전 상태로 적발된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은 인정했다. 그가 음주운전 단속구간까지 주행한 거리는 약 20~30m. 노홍철은 인근 호텔에서 차량을 몰고 나오다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경위는 노홍철이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아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30m 정도 이동을 하던 중 적발이 된 것이다.

현재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끝낸 뒤 귀가했으며 노홍철의 채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져 정확한 알코올 농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채혈 측정 결과는 10일 이후 통보된다.

이에 노홍철이 출연하는 방송들도 위기에 빠졌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멤버였던 리쌍의 길 역시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이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멤버 노홍철의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다시 한번 ‘무한도전’의 위기론에 제시되고 있다.

한편,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슨 일이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잘 나갈 때 조심해야하는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 이어 하차?"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음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 프로그램 하차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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