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에 벤츠 스마트 포투도 관심 집중

입력 2014-11-08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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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에 벤츠 스마트 포투도 관심 집중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화두에 오른 가운데 노홍철의 차인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다.

음주운전 상태로 적발된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은 인정했다. 그가 음주운전 단속구간까지 주행한 거리는 약 20~30m. 노홍철은 인근 호텔에서 차량을 몰고 나오다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경위는 노홍철이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아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30m 정도 이동을 하던 중 적발이 된 것이다.

노홍철은 1차 호흡 측정은 거부했으나 2차 측정 때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현재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끝낸 뒤 귀가했으며 노홍철의 채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져 정확한 알코올 농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채혈 측정 결과는 10일 이후 통보된다.

노홍철의 음주운전 혐의가 알려지자 그가 탔던 차종도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노홍철이 몰고 있던 차종은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로 일명 '홍카'로 알려졌다.

노홍철이 당시 구입한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렌 모델로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인데 3개월 간 튜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슬라이드 루프 탑 형태로 된 천장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 돼 오픈카 형태가 가능하다. 아울러 차체 크기는 2,695㎜x1,560㎜x1,540㎜에 무게 830㎏ 매우 작은 편이며 최고 출력은 84㎰이며 최대 토크는 12.3㎏·m다. 표준연비는 20.4㎞/ℓ이다.

한편,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무슨 일이야"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요즘 잘 나가나가 했더니"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하차할까?"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차값은 그렇게 비싼 건 아니네" "무한도전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얼마나 마신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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