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단독콘서트 ‘BEGIN’ 성황리 종료… 1천 관객 ‘들썩’

입력 2014-11-08 12: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에버모어 뮤직

최고의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7일 열린 단독콘서트 ‘비긴(BEGIN)’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하가 지난 7일 저녁 7시 30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1000여 관객과 함께 첫 솔로앨범 발매 단독콘서트 ‘비긴(BEGIN)’을 개최했다.

이날 정동하는 첫 곡 ‘뷰티풀(Beautiful)’과 ‘쉬 갓(She Got)’을 연이어 열창했다. 그는 “첫 솔로앨범 발매 공연이라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하는 콘서트는 역시나 행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설렌 소감을 밝혔다.

곧이어 자신의 생애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의 수록곡들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을 받은 곡은 물론 본인이 출연한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1000여 명의 팬들과 150여분의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정동하는 단독 콘서트 ‘비긴(BEGIN)’을 통해 일렉 기타를 메고 나와 록커의 모습은 물론 뮤지컬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뮤지컬 솔로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방송에선 보지 못했던 댄스가수로의 변신까지 꾀하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12월 신곡을 포함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