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투병 사연 밝혀지자 누리꾼 ‘안타까워’

입력 2014-11-08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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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 투병 사연 밝혀지자 누리꾼 ‘안타까워’

리틀싸이 전민우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7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연변에서 온 리틀싸이 11세 전민우의 뇌종양 투병 사연이 소개됐다.

11세 전민우는 국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끼로 관심을 받았다. 그는 어느 날 11세 어린 나이에 뇌종양 판정을 받고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 받았다.

의사는 뇌간 자체가 종양으로 변화하면서 뇌간과 종양이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뇌간은 생명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위로, 수술을 하다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손도 댈 수 없는 상태였다.

담당의는 "아이 상태를 연장하는 게 불가능한 게 현재 의학 수준이다. 예후가 불량해서 생명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리틀싸이 전민우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너무 안타깝다", "리틀싸이 전민우, 겨우 11세인데 시한부라니..", "리틀싸이 전민우, 꼭 나아지길 바란다", "리틀싸이 전민우, 밝게 노래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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