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치맥 파티, 오피스룩 입은 채 ‘안영이 빙의’

입력 2014-11-09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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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치맥 파티, 오피스룩 입은 채 ‘안영이 빙의’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배우 강소라의 시청률 공약 이행 소식이 화제다.

지난 7일 강소라는 서울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 명을 초대했다.

이에 앞서 강소라는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란 공약을 걸었다.

이날 드라마 속 안영이처럼 오피스룩으로 자리한 강소라는 다양한 직급의 직장인들과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셨다.

특히 강소라는 이들과 눈을 맞추면서 이야기한 것은 물론이고 줄곧 밝은 모습으로 주도해 현장 분위기를 더 훈훈하게 이어갔다.

이밖에 강소라는 드라마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미생’ 원작 웹툰 완간 세트까지 선물해 직장인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강소라 치맥 파티, 즐거워 보인다” "강소라 치맥 파티, 진짜 부럽다” "강소라 치맥 파티,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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