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과 관령 없는 지인들 모임이었을 뿐”

입력 2014-11-10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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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장윤주의 소속사가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위해 채혈 조사를 받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노홍철은 자숙하는 의미에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현장에 있던 한 매체가 노홍철 음주운전 현장에 있었던 이유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이 매체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장윤주의 소속사는 즉각 해명했다. 장윤주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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