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모델 장윤주 소속사가 노홍철과 장윤주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위해 채혈 조사를 받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에 노홍철은 자숙하는 의미에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이며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현장에 있던 이 매체가 노홍철 음주운전 현장에 있었던 이유에 의문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이 매체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
이에 장윤주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노홍철이 장윤주 생일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장윤주 소속사 해명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그럴 수 있지”, “장윤주 소속사 해명, 괜한 열애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남일에 관삼 그만”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불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