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멤버 수지에게 악성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강경 대응할 뜻을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 “아티스트에 대한 이런 무차별적인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이 같은 소속사의 결정은 한 누리꾼이 수지에게 남긴 글이 화근이 됐다. 해당 트위터리안은 수지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돼라!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악성댓글을 남겼다.
이에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씁쓸한 답변을 남겼다.
한편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에 캐스팅돼 배우 류승룡, 김남길과 함께 촬영에 매진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