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에 “허세 부리는 것 고쳐라” 일침

입력 2014-11-10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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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남지현이 박형식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9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달봉(박형식 분)은 윤은호(서강준 분)의 레스토랑에 거액을 투자하겠다며 큰소리쳤으나 이를 실천하기 어려워지자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에 강서울(남지현 분)은 달봉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은호와 손잡고 레스토랑 거짓 투자 건을 만들었다.

달봉은 은호가 투자 계획서를 내밀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서울은 “역시 사장님이에요. 돈만 있다고 퍽퍽 지르는 누구와는 딴판이네요”라고 말했다.

은호는 이어 달봉에게 투자금에 대해 압박했고 서울은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내뱉었으니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이 기회에 허세 부리는 것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날렸다.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똑소리 난다”,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현명한 그녀”,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사랑스러운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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