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알리 “보컬리스트에서 뮤지션으로 발돋움 할 것”

입력 2014-11-11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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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보컬리스트에서 뮤지션으로서의 변신을 선언했다.

알리는 11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알리는“새 앨범에서 편곡 등 앨범 전반에 걸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며“이번 앨범을 통해 보컬리스트에서 뮤지션으로 발돋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1위공약을 묻는 질문에 “이번 신곡‘펑펑’은 슬픈 노래인데 만약 1위를 한다면 웃으면서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컴백을 앞두고 정말 떨린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알리의 타이틀곡 ‘펑펑’은 작곡가 이기, 장원규,서용배가 공동작업한 곡. 알리 특유의 몽환적이면서 애절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한편 알리는 12일 새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펑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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