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국 18곳 드라이빙센터 구축 완료

입력 2014-11-11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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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주)의 드라이빙센터가 전국망을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차 드라이빙센터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 드라이빙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서울 강서 드라이빙센터까지 전국 18곳에 구축됐다. 고객들의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확대하고 기아차 제품 및 브랜드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이다.

기아차는 현재 서울 강남, 부산, 일산, 인천, 대구, 울산 지역 등 영업거점 10곳과 서울 강서, 수원, 대전, 광주, 포항 등 정비거점 8곳에 드라이빙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올해 10월까지 2만8000여명의 고객들이 드라이빙센터를 이용했다. 이 중 약 21% 가량인 5800여명이 실제 차량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기아차 홈페이지(kia.com), 모바일 사이트(m.kia.com)의 ‘시승예약서비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기아차는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12월 17일까지 응모권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더 뉴K9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패키지(1명)’, ‘외식 상품권(1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뉴 K9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패키지’ 당첨자에게는 하루 동안 운전기사가 있는 더 뉴 K9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뮤지컬 공연 티켓, 식사권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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