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나쁜 녀석들’ → ‘웃는 녀석들’ 만드는 매력… 심쿵!

입력 2014-11-13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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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OCN 오리지널 ‘나쁜 녀석들’의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나쁜 녀석들’의 박해진은 촬영 현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사기를 북돋은 것.

박해진은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김예원에게 둘러싸여 해맑은 웃음을 방출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사진만으로도 현장 분위기가 여실히 전해진다. 특히 모두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매회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심각한 상황과 180도 대비돼 더 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나쁜 녀석들’은 격한 액션과 감정 소모씬이 많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매 촬영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드라마. 이에 박해진은 선배 배우들이 지칠 때 마다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건네고, 촬영을 응원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촬영에 돌입하면 곧바로 이정문에 빙의하는 집중력으로 남다른 프로페셔널함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고.

또한 박해진은 현재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쁜 녀석들’에서 가장 큰 핵심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심인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공개 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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