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워시’ 화제, 8등신 비키니 미녀들이 손세차를?

입력 2014-11-13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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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의 직원들이 세차를 해주는 세차장이 소개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비키니를 입은 미모의 여성들이 차를 세차해 주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워시’(Baywash) 세차장이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베이 워시’ 영상에는 비키니 차림의 8등신의 미녀들이 세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베이워시’ 세차장 주인은 스티브 맥마흔(47)으로 5년 전 자폐증 아이들을 위한 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기금 모금 행사로 세차장을 시작했다.

맥마흔 사장은 “‘베이워시’에 섹시한 미녀들의 세차 서비스를 받으려는 남성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단골손님들도 꽤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베이워시’에서 3년째 근무 중인 제키 올란도(24)는 “‘베이워시’에서 일이 너무 즐겁다. 가족이나 남자친구도 내 직업을 인정해 주고 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 일을 권유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나 ‘베이워시’는 손님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으나 한 지역 보안관에 의해 운영금지 조치를 받게 됐다.

한편 ‘베이워시’의 세차 요금은 간단한 손세차는 10달러, 왁스와 내부 세차 콤보패키지는 60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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