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R&B 신예 주영과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20일 공개

입력 2014-11-1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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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리더 효린의 새 콜라보레이션 파트너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0시 스타쉽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과 주영의 컴백화보와 함께 “‘Who is next’로 많은 궁금증을 유발한 씨스타의 리더 효린의 콜라보레이션 파트너! 바로 스타쉽의 새로운 비밀병기 주영입니다! 스타쉽엑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효린×주영 11월 20일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화보속 효린과 주영은 야릇한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로‘차도남녀’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에 효린과 콜라보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는 주영은 이미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그동안 주영이 감각적인 그루브감과 무르익은 감수성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스타쉽X의 첫 콜라보를 통해 숨겨둔 섹시함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반영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11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사진제공 |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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