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무서운 신예’ 주영과 입맞춤

입력 2014-11-13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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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컬래버레이션 파트너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과 주영의 컴백화보와 함께 “후 이즈 넥스트’로 많은 궁금증을 유발한 효린의 컬래버레이션 파트너! 바로 스타쉽의 새로운 비밀병기 주영입니다! 스타쉽엑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효린×주영 11월20일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함께 공개된 화보 속 효린과 주영은 야릇한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로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음반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고, 유튜브에서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이미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주영이 감각적인 그루브감과 무르익은 감수성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스타쉽엑스의 첫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숨겨둔 섹시함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소유와 매드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며 인기를 얻어왔다.

효린과 주영은 20일 활동을 앞두고 스타쉽엑스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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