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TV영화 ‘발레리노’ 여주인공 발탁… 발레리나 역 맡아

입력 2014-11-13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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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TV영화 ‘발레리노’에서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3일 “공현주가 MBC 드라마넷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하는 TV영화 ‘발레리노’의 여주인공 지수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발레리노’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TV영화로 스타 발레리노와 탈북청년의 우정, 그리고 스타 발레리노의 코치를 받아 탈북청년이 진정한 무용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현주는 극 중 미모와 지성을 갖춘 한국 발레단 출신 발레학원 원장 지수연 역을 연기한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종영한 MBC ‘호텔킹’에서 코넬대 호텔경영학 석사이자 뉴욕대 MBA 출신으로 6개 국어가 가능한 엄친딸 차수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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