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유니크 노트 뮤직비디오 이어 드라마 ‘피노키오’서 맹활약

입력 2014-11-13 20: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균상이 유니크 노트의 타이틀곡 ‘여자친구’ 뮤직비디오 열연에 이어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윤균상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유니크 노트의 타이틀곡 ‘여자친구’는 지난 4일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지니 등을 통해 공개됐다.

유니크 노트의 신곡은 멜론에서 공개 5시간만에 50계단이나 순위가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유니크 노트‘여자친구’의 뮤직비디오에서 윤균상은 극중 여자 친구로 등장하는 채수빈과 재회하며 폭풍 눈물을 흘리는 애절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윤균상은 과거 드라마 ‘신의’에서 김희선과 류덕환을 지켜주었던 호위무사 덕만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번‘여자친구’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세를 몰아 윤균상은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에 출연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사회부 여기자 윤유래(이유비 분)와 일명 썸 타는 관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균상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소문난 유니크노트의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받고 곧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균상이 출연한 유니크노트의 데뷔 타이틀곡 ‘여자친구’ 뮤직비디오는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일상 속 남자의 생각과 심리를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냈다.

또한 윤균상의 상대역인 채수빈은 롯데리아 광고를 통해 ‘개념녀’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유니크 노트는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이규현의 프로젝트명. 데뷔곡 ‘여자친구’ 객원보컬 송민곤과 박전구의 음악성을 집중시킨 곡으로 가수 바비킴, 정엽의 동시 피처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유니크노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