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은 패션지 그라치아 11월호 화보에서 햇살을 받으며 신비스로운 모습을 자아냈다.
14일 공개된 화보 속 홍진경은 핑크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계단에 앉아 있음에도 우월한 기럭지와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진경의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삭발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은 패션의 한 아이템으로 승화되어 변함없는 탑 모델의 위엄을 느끼게 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홍진경은 다양한 의상과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표정으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