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 TV 모두 반값에 구매 가능?…해외직구족 ’들썩’

입력 2014-11-14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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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사진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의 대규모 세일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아이폰6가 반값 세일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1월1일부터 11일까지 고객 24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를 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 계열사 샘스클럽에 따르면 아이폰 6를 2년 약정 기준으로 16기가 99달러(106,000원) 64기가 199달러 (212,000원) 128기가 299달러(319,000원) 판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해외에서 아이폰6를 구매할 시 한국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유심칩이 언락(unlock)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주파수 대역이 한국 통신사와 맞는지 꼭 확인해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아이폰6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블랙 프라이데이, 아이폰 나가서 사야지" "블랙 프라이데이, TV구매예정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우리나라는 이런 것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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