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한국 상륙, 가구업계 지각변동? ‘조립 서비스까지’

입력 2014-11-14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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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한국 상륙, 가구업계 지각변동? ‘조립 서비스까지’

스웨덴의 가구기업 이케아가 국내에서 판매할 제품 사진과 가격을 홈페이지 및 온라인 카탈로그를 통해 공개해 인기를 얻었다.

이케아는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거실, 침실, 주방, 욕실 가구에 다양한 소품까지 약 8500개 이상의 제품 사진과 가격 등을 공개했다.

또한 이케아는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배송·조립·설치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픽업·배송 서비스는 기본 요금이 2만9000원이다. 조립 서비스는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기본 4만 원부터다. 소파 조립과 커버는 1개당 5만 원, 벽설치는 1개당 2만 원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케아 한국 상륙, 오래 기다렸다”, “이케아 한국 상륙, 매장 들러봐야지”, “이케아 한국 상륙,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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