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미녀 법조관 탄생 ‘대박’

입력 2014-11-14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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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출신 이진영' 사진출처|채널A 화면캡처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이번 사법 시험 합격자 가운데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사법 시험의 최종 합격자들이 발표되었다. 법조인의 길에 들어서게 된 합격자는 총 204명이다.

이 주우 눈에 띄는 경력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 바로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이다. 이진영은 1976년생인 이 씨는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해 스물 한 살이던 199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진영은 역대 슈퍼모델을 회고하는 영상에서 이 씨는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지성파 모델'로 소개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머리까지 좋네”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공부하기 정말 힘들었을테넫 장하다”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완전 부러워 나도 사법고시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시 합격자 중 남성은 136명(66.7%), 여성은 68명(33.3%)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40.2%(123명)에 비해 감소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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