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15년 만에 최고가 경신… ‘낙찰가가 무려?’

입력 2014-11-14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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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15년 만에 최고가 경신… ‘낙찰가가 무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가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 콤플리케이션’이란 이름이 붙은 회중시계가 15년 만에 세계 시계경매 최고가격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낙찰된 시계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 콤플레케이션’의 낙찰가는 2398만 달러(약 263억2000만원)로 전해졌다.

이 시계는 지난 1925년 미국 뉴욕의 금융 부호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해 5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1933년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상상도 못할 가격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엄청 고가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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