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씨가 법무부 제5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진영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180cm 늘씬한 키에 시원한 이목구비로 제6회 슈퍼모델 1위에 올랐었다.
당시 외무고시 준비생으로 소개됐던 이진영은 이후 모델 활동을 하지 않고 2000년대 초반부터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해 왔다.
이진영은 10여 년이 넘은 고독한 싸움 끝에 결국 사법고시의 좁은 문을 통과했다.
한편, 이번 사법시험에서는 이진영 씨 이외에 현직 경찰관의 수석 합격 소식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대단하네요",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10년 넘게…멋지다",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존경스럽네요",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